실명을 밝힐수있지만 1대1 게시판이 없으므로 여기에다가 글 올립니다.

아이가 8세이고 여지껏 얼굴에 흉터 하나 얻어 온적이 드물고 그랬을지언정 항상 연락을 먼저받았습니다..

오늘 저는 회사를 다니니 퇴근 후 아이 얼굴 상처를 보았습니다.

수업시 배영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턱을 내리고하라고 턱을 잡으셨다는데 그때 찍힘.긁힘이 있었나봅니다..

아이는 물에 닺는 수업 중 이다보니 찍힘.긁힘이 있고나서

쓰라림을 느끼고 선생님께 선생님이 자기를 할퀴었냐고 물었으나 선생님은 그런적 없다고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집에와서 보니 아이 턱엔 찍힘 상처가 있네요...

 종이에 살짝 손이 베여도 쓰라리고 기분나쁘지요?..

아이는 선생님을 원망하기보다 ..자기가 쓰라린 이유를 알고싶어서 왜그런가 물었던게 더 큰 이유였을 텐데요.

아이가 갑자기 그런 질물을 한다면..왜 어디가 아프냐...왜 어떻게해서 그런 질문을 했냐..물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선생님께선 나 아니야 ~라고하니 8살 단순한 순수한 아이는 그냥 아무말 없이 돌아섰지요..

저는 맘충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요..

걍..8세수업을 하시면....질문에 대해 아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더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해주셨음 더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쉬웠습니다..

무슨 어린이전용 수영장 보내는것도 아니고 저렴한 수영장 보내는것 맞긴 한데요.

 그래도 아이 맘에 상처를 받았지 싶어 속상해서 이런글 남깁니다.

선생님이 턱을 잡고나서 아팠는데 선생님은 자기때문이 아니라고하니 아이는 순수한맘에 왜 아프지.이 상처는 뭐지 하고 생각했을테니깐요..

그게속상했어요.

수업시 손톱을 정돈하시면좋겠고  작은내용이지만 참고하고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