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자기 아이수업 참관한다고 의자설치를 건의했나본데요~~ 그렇다고 또 냉큼 기관에서 설치해주는것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다른 건의사항은 그렇게나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말이죠...

저는 수영할때 사람들이 한번씩 사물함으로 왔다가 서서 수영하는 사람을 보는것도 썩 기분이 좋지 않았던 사람인데(의자설치 전)

그렇게 떡하니 의자를 두게되면 뭐 아예 죽치고 앉아서 구경해라 이겁니까????

그리고 자기 아이 수영하는 모습을 의자에 앉아서 보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도 찍게되면 주변의 다른 사람들 보호는 어떡할겁니까?

사진이나 동영상 찍지 않는다는 보장있나요?

기관에서도 일처리를 하실때 좀 더 앞을 내다보고 일처리를 해주시고

회원들 중에서도 개인적인 욕심, 개인적인 의도로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만한 행동이나 건의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