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9년 7월 개관하여 한 달 운영하고 계시는 수영구 국민체육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합니다.

오전11시 수영 수업을 하고 있는 회원 입니다.
7월 한 달 수영구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며 정말 많은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첫 주 탈의실 사물함 고장과 어제 개인 사물함 시설보수로 마스터키 사용 등 미흡하고, 신중하지 못한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운영으로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사과문 개시는 정말 소극적 대응 아닐까요?
개인에게 보증금과 월 사용료를 받고 대여한 사물함 1788개를 사전 고지도 개인의 동의도 없이 열었고, 이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입니다.
수영구 국민체육센터의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운영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또, 한 달이 다 되도록 강사진 소개도 없습니다.
회원들은 어떤 강사분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지, 알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강사분 중 소리가 울리고 퍼지는 실내 수영장에서 고함을 치며 수업을 하셔서 다른 레인에 수업을 방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게 안하면 수업이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머지 3분의 강사님은 기본적 소양을 갖추어 수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이번 개인 사물함 사생활 침해 사태에 대한 책임과 강사진 소개 개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영구 국민체육센터가 신뢰를 쌓고,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원분들께 피드백을 받으시고, 만족도 조사를 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