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공홈에 투서(?)를 올리시는데도 개선이 안되네요.

여전히 많은분들이 샤워안하고 맨몸에 수영복 바로 입고 들어가시고

수영복을 입기 위해 몸에 물을 뭍히는 정도? 그게 샤워인줄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샤워는 해도 머리 안감는 분도 계시고

어젠 젊은 여성분이 탈의실에서 옷벗자마자 서둘러 수영복을 입으시더니 마른머리에 수모 쓰시고

샤워용품도 들지 않은채 수영장에 들어가시더군요.

심지어...풀메이컵한 상태였어요...기겁할 노릇

미화사원분께 말씀드렸는데 말해도 안듣는데요...왓더...

그렇게 씻기 싫으시면 나갈때는 왜 씻고 나가세요....그냥 가시지...

다른 수영장 샤워안하면요...보안관 언니들에게 혼쭐이 납니다.

여긴 아직 초기라 서로 조심하는것 같은데 진짜 그런 몰상식한 행동하면 안되요

대중목욕탕도 샤워하고 머리감고 들어가지 않나요?

새로 지어서 물깨끗할거라 기대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분들땜에 매일 스트레스를 받구요 수영장에 떠다니는 반창고를 매일  줍습니다.

제발 서로 조심하면서 기본은 지키고 즐수행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수영강습엔 어떤 학부모께선 아예 같이 샤워를 하고 나가시더군요. 하하핫

한참 회원들 몰려들시간에 한자리 차지하시고 자녀들과 함께 씻고 나가세요.

강습도 받지 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